전주덕진서 ‘또래 상담자’와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실시
2024-06-26 박지은 기자
전주덕진경찰서(서장 권현주)는 최근 급증하는 학교폭력 및 청소년 비행행위의 예방을 위해 26일 ‘또래상담자’로 활동 중인 오송초등학교 재학생 및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청소년폭력예방사업 일환으로 운영하는 ‘또래상담자’로 활동 중인 오송초등학교 재학생 16명과 오송초등학교 교사 및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담당자 등 25명이 참석해 오송초등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벌였다.
권현주 서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과 소통하며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예방 활동을 적극 전개할 계획이다”라고 강조하며 “더불어 최근 급증하는 청소년 범죄에 대한 경각심 제고를 위해 캠페인뿐만 아니라 SPO가 관내 학교에 진출, 내실 있는 범죄예방교육도 집중적으로 추진해 청소년들의 안전한 일상 지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