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그린키킵 ‘솜사탕 빙수 만들기’

2024-05-13     성영열 기자

 

완주 청년공동체 그린키킵(대표 박하솜)이 완주군 복합문화지구 누에와 협업해 ‘솜사탕 빙수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W푸드스튜디오에서 열었다.
13일 완주군에 따르면 6회차로 구성된 푸드클래스에는 당일 방문객만 총 100여명으로 45명의 아이들이 부모님들과 W푸드스튜디오를 방문했다.
참가 가족들은 아이와 함께 솜사탕 빙수를 함께 만들며 가족 간의 유대관계를 증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송미경 경제식품과장은 “그린키킵이 복합문화지구 누에 등 관련부서와의 협업으로 지역 내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 청년공동체 그린키킵은 신선한 지역 농특산품을 활용한 유통 생태계를 만들자는 취지로 구성된 단체로 완주로컬푸드를 이용해 다양한 푸드클래스를 운영하고, 개인 주문제작 푸드클래스도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