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 제150회 정례회 개회
2011-07-05 신은승 기자
김제시의회(의장 김문철)는 시정 전반에 대한 시정질문 답변 및 2010년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안 등 각종 안건 처리 등을 위해 5일부터 18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150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2010년도 세입?세출에 대한 결산 승인안 및 김제시 시세 감면조례 일부개정안 등 총 7건의 안건을 심사 의결하고 상임위별 주요 업무보고 청취 및 시정 전반에 대한 질문 및 답변이 예정되어 있다.
세부일정으로 5일 제1차 본회의에서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을 시작으로 각종 안건 상정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6일부터 11일까지 각 상임위별 소관 주요 업무보고 청취 및 각종 안건에 대한 심사활동을 벌이게 된다.
또 12일부터 14일까지 예결특위 활동을 통해 2010년 세입?세출결산 승인안 심사와 15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 전반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청취한 후 18일 제3차 본회의에서 각종 안건을 의결한 후 폐회할 계획이다.
한편 김문철 의장은 “제6대 의회 출범 1주년을 맞아 그동안 관심과 격려를 보내준 10만 김제시민에게 감사를 드리며 주민의 대표기관으로 시민의 기대와 성원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 1년은 열정적이고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의원 역량이 크게 강화된 한해였다”고 밝힌 뒤 “더욱 성숙한 의정활동으로 전 의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시민에게 희망과 믿음을 주고 신뢰받는 의회상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