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식 김제시장, 한우물영농조합 방문
2011-06-21 전북연합신문
근로자들과 함께 냉동 볶음밥 포장 및 애로사항 청취
이건식 김제시장은 지난 20일 용지면 부교리 냉동 볶음밥을 생산하는 한우물영농조합(대표 최정운)을 방문하여 관내 중소기업의 생산현장을 점검했다.
최정운 대표는 “냉동볶음밥 제품 구성 재료의 질과 신선도를 높이기 위해 김제농협 RPC에서 3일 이내 도정한 김제시 공동브랜드인 “지평선 쌀”과 지역내에서 무농약으로 계약 재배한 야채만을 사용하고 있다”며 “생산품은 CJ제일제당과 풀무원 등에 납품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김제 지역에서 재배, 가공, 생산이 이루어져 지역 농가에도 도움이 되고, 더 나아가 지역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한우물영농조합이 신제품 개발과 시장 확대를 통해 기업 발전은 물론 김제지역의 농민과 시민들의 소득향상에 크게 기여 해달라”고 격려하였다.
한편 이 시장은 바쁜 시정업무에도 불구하고 농업 생산현장, 중소기업, 민원발생 현장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곳은 꼼꼼히 챙기고 있으며, 회의때마다 간부 공무원들에게 “현장에서 답을 찾으라”며 현장행정의 중요성을 늘 강조하고 있다./김제신은승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