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지면 취약계층, 장마철 대비 전기점검
2011-06-20 전북연합신문
용지면(면장 강천석)은 19일 김제이웃사랑전기연구회(회장 강동귀)의 지원으로 용지면 관내 수급자 및 독거노인세대의 전기시설을 정비하였다
면사무소 직원과 김제이웃사랑전기연구회 회원들은 비룡마을 취약계층 14세대의 집을 방문하여 전기 점검 및 노후전선 교체, 전구를 교체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봉사활동에는 김제이웃사랑전기연구회 회원뿐 아니라 회장(강동귀)이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김제폴리텍대학 학생 10여명이 함께 참여하여 봉사의 정신을 실천하였다
강천석 용지면장은 “독거노인들이 특히 많아 전기 누전이나 전기 감전 위험성이 있어도 당장 수리할 수 없는 곳이 많아 항상 안타까웠는데 이번 기회에 고치게 되어 마음이 놓인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신은승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