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 고객만족 감동치안을 위해 도전
-‘주민이 만족할 때까지!!’
완주경찰서(서장 신일섭)는 고객만족 친절도 향상을 위한 ‘친절바람’으로 신뢰를 넘어 ‘감동치안’에 도전하고 있다.
완주경찰서는 5월 초순부터 매일아침 친절마인드 및 감성응대를 위해 아침조회 시간을 이용해 민원인 맞이 아침인사를 실시하고, 전 경찰관들의 오른쪽 가슴에 노란색 ‘스마일뱃지’를 착용하여 방문하는 민원인마다 함께 웃을 수 있는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또한 경찰서를 방문하지 않는 전화 민원인에 대한 친절도를 높이기 위해 자체 모니터를 실시하고 통화녹음 결과를 환류해 개선하고 있다.
전북청 고객모니터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주민들이 원하는 바가 무엇이고 앞으로 우리가 해야할 바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지난 13일에는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고객만족 대토론회’를 실시해 친절도 향상을 위한 각 기능별 개선사항 및 발굴과제를 모색했다.
25일부터는 생활안전과장 주재로 완주군 읍․면별 ‘지역치안설명회’를 개최, 각 지역별 주민들의 지역경찰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순회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완주주민의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1일 주민접촉 목표량을 설정해 주민과 친밀도를 높이는 ‘우리주민 얼굴알기’ 순찰제를 시행하고 있다.
완주경찰서에 접수된 112신고 사건에 대한 주민만족도 향상을 위한 ‘사건처리결과 통보제’, 지역경찰이 각자가 맡은 사건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주민신뢰를 도모하기 위해 ‘파출소 명함’을 제작해 활용하는 등 주민과 좀더 가까이, 더욱 친절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신일섭 완주경찰서장은 "모든 주민이 지역치안에 대한 안전감과 경찰관에 애한 따뜻한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항상 겸손한 자세로 감동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경찰서는 앞으로도 주민이 만족할 때까지 치안서비스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박래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