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시민이 감동하는‘지성감민’행정 펼쳐

2011-05-24     박래윤 기자

-이건식 김제시장 민생현장 방문
-대추토마토 수확체험 및 농가 애로사항 청취

김제시가 민선5기 시민이 감동하는 ‘지성감민’의 행정을 펼쳐 시민들로부터 행정에 대한 믿음과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시는 시민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 시정에 반영하고자 지난 3월부터 매월 2회 이건식시장의 민생현장 방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24일 이 시장은 봉남면 평사리 소재 최원희 농가를 방문, 현장 근로자 10명과 함께 대추토마토 수확을 하면서 현장의 생생한 여론을 경청했다.

이 자리에서 농가주 최원희씨는 “대추토마토는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좋으며, 그 비결은 크기가 한입에 먹기 좋고, 색상과 모양, 맛이 일반 토마토 보다 좋은데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열심히 노력하는 농가들이 잘살 있도록 농정을 펼쳐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이건식 김제시장은 “2006년 시장 취임때부터 현재까지도 농업이 살아야 김제가 산다는 신념은 변함이 없으며, 민선 5기내에는 농민들이 땀흘린 만큼 잘사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조수입 1억원 이상 고소득 2천 농가를 육성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시장의 민생현장 방문은 매월 2~3개 영세 사업장과 영농현장 등을 대상으로 민선5기 시민이 감동하는 '지성감민 행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박래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