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경천면 지발위, 장기발전계획 수립 현장탐방 워크숍
2011-05-19 박래윤 기자
완주군 경천면 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양승학)에서는 17일 지역발전위원 및 책임전문가(안대성), 공무원등 26명이 경북 예천군 회룡포권역 및 지보면에서 현장탐방 워크숍을 가졌다.
경북 예천 회룡포권역은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시행, 운영하고 있어 '애인권역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경천에 많은 벤치마킹대상이었다.
지보면에서는 지역농업 조직화를 위한 리더(최병용)의 헌신적인 노력과 마인드를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현장탐방에이어 위원들 스스로 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해보는 워크숍을 가져, 자원조사, 분야별 전략과제를 도출하고 세부계획을 수립해보았으며, 분야에 따른 분과별 위원장 및 위원을 확정했다.
이날 워크숍을 통해 지역발전위원장(양승학)은 어렵지만 할수있다는 자신감과 경천 주민을 위하고 실정에 맞는 발전계획을 꼭 세워야겠다는 적극적인 의지를 밝혔다.
지역발전위원회에서는 장기발전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4월부터 매월 둘째주 금요일(저녁7시)에 회의 및 토론을 하고 있으며, 오는 6월10일회의부터는 본격적으로 분과별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래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