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 용진중학교 자존감 향상 프로젝트 시작

2022-04-19     성영열 기자

 

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센터장 임성희 이하 ‘센터’)는 용진중학교(교장 조영민) 1학년 28명의 학생들과 ‘공감과 존중’을 키워드로 자존감향상 프로젝트를 3월 29일 사전인터뷰를 시작으로 7월 5일까지 총 14회차로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아이들의 일상에서 마주치는 다양한 소재를 찾아 참여 학생들이 채워가는 학생 중심형 활동으로 구성되며 변화하는 지구촌 기후와 환경문제에 대해 심각성을 느끼고 인간과 환경이 공존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 보고자 ‘생태와 환경’이라는 주제로 이른바 ‘세이브 더 환경’ 프로젝트로 기획했다.

  센터와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김찬주 매개자는 “자신의 의견을 발표하고 서로의 의견을 협의해 가는 학생들의 모습이 대견하다. 앞으로 아이들이 그려낼 성장드라마가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용진중학교 관계자는 “학교에서의 다양한 경험이 즐거운 일상으로 살아가도록 도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