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署 신동지구대 강·절도 예찰활동 박차
2021-12-09 문공주 기자
익산경찰서(서장 송승현) 신동지구대에서는 연말이 다가옴에 따라 관내 금융기관을 중심으로 강·절도 예방을 위한 치안 활동에 힘써 주민들의 공감과 호응을 얻고 있다.
제1금융권을 비롯 우체국 등 지역 내 권역별로 위치하고 있는 21개소 금융기관을 중심으로 관계자와 시설 내 CCTV 등 방범진단을 실시하며 최근 금융기관 관련 강력범죄 및 보이스피싱 범죄와 신고 방법 등 대응요령을 설명하고 금융기관 주변 수상한 차량이나 사람 여부 확인하는 거점 근무 및 탄력 순찰에 힘쓰고 있다.
지구대장 송태석 경감은 “금융기관 대상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는 가운데 연말이 다가옴에 따라 금융기관에서 우려되는 강·절도 예방 순찰 또한 관심을 가지고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송승현 익산서장은 “연말 분위기를 틈타 우려되는 범죄 및 사고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지역 내 범죄 분위기를 없앰으로 주민들이 따뜻하고 평화로운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