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총 25일 대규모 전국노동자대회 개최

2011-02-24     투데이안

민주노총이 장기화되고 있는 전북 전주버스파업과 관련, 대규모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한다.

민주노총은 25일 전주시 공설운동장에서 '2011투쟁선포·전국노동자 대회'를 개최하고, 버스파업 등 노사 갈등 해결에 대한 목소리를 높일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민주노총 전북본부 조합원 등 5000여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민노총은 이날 대회 직후 전주시내 곳곳에서 거리행진을 벌일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