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익산군산지원단, 후원물품 기탁
2020-09-27 이준호 기자
지난 25일 삼성생명 익산군산지원단은 추석명절 소외된 이웃을 위한 18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동산사회복지관에 기탁했다.
기탁금으로 복지관은 생필품 10박스와 전통한과 60세트를 지역의 소외된 이웃 70명에게 지원했다.
명절이 다가오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바깥 출입을 하기 어려웠던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물품지원과 말벗은 큰 위로와 희망이 됐다.
특히 이번 지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과 교류가 이뤄지기 어려운 환경을 대응해 1:1대면 방문을 통해 이뤄졌으며 안전과 방역에 초점을 맞췄다.
동산사회복지관 이현희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열악한 환경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경제상황이 더욱 침체돼 있는 형국이다. 이런 상황에서 주민들을 들여다보고 지원하는 것은 삶의 희망을 이어주는 의미있는 행보이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삼성생명 익산군단지원단은 2014년부터 꾸준히 월1회 동산사회복지관에 말벗봉사, 후원물품 지원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일회성 봉사와 후원에 그치지 않고 정기적으로 꾸준히 이어지는 봉사는 앞으로도 지속 이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