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署, 효율적인 교통관리로 사회적 가치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시설심의위원회 개최

‘기린대로 횡단보도 설치 등’21개 안건 심의

2019-10-06     김유신 기자

 전주완산경찰서 (서장 박석일)는 지난 2일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효율적인 교통관리로 사회적 가치 향상을 위하여 전주시청, 도로교통공단, 시민단체 등이 함께 모여 전주시 기린대로 지하보도 상 횡단보도 설치 요청 민원 등 21개의 교통안전시설 관련 민원에 대하여 심도 있는토론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번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에서는 총 21개 안건 중 사회적 교통약자 불편해소를 위하여 9개 민원사항이 가결 되었다.
     특히, 장애인의 안전한 보행권 확보를 위하여 기린대로 종합경기장수당문 앞 횡단보도 신호등 설치 건이 가결되어 보행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보행자 교통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함으로써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되었다. 
  이날 가결된 안건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내에 교통안전시설물 관련 조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할 예정이다.
 한편, 박석일 경찰서장은 “시민들의 교통불편사항을 수시 파악하고 지속적인 교통안전시설 개선으로 시민들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하고 편안한 도시를 만드는데 지속적으로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