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지원청, 가고싶은 직원조회 운영
2010-11-01 엄범희 기자
전주교육지원청은 지시 전달 중심의 의례적인 직원조회를 신선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직원들의 능동적인 참여를 유도 하고 있다.
1일 진행된 11월 직원조회에서는 교수학습지원과 송일섭 장학사가 운명을 바꾸는 창조의 기술, '오리진이 되라'는 독후감을 발표해 동료 직원들에게 ‘할 수 있다’는 변화의 에너지, 창조의 에너지를 전달했다.
2010년 9월 1일 부임한 이문용 교육장은 지난 10월 직원조회시 노래 ‘넬라판타지아(Nella Fantasia)’를 직원들과 감상 후 몸과 영혼이 조화를 이루는 삶을 강조해 직원들에게 신선한 자극을 준 바 있다.
전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 직원조회시 ‘개인기 소개, 선배에게 듣는 삶의 지혜, 생활속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직원 상호간 일체감 조성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임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