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전북, 농경지 배수개선사업 21지구 530억원 투입
2018-03-28 서윤배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종만)가 전북지역 배수개선사업에 530억원을 투입해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현재 21지구 5,777ha의 농경지 배수개선사업에 지난해까지 3,623억원, 2018년 530억원, 이후 928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김제시 대목지구, 군산시 남내지구, 익산시 오산?춘포지구, 고창군 법지·송현지구, 정읍 정우지구는 해빙기 건설현장 지도점검을 통해 올해 차질 없는 준공을 추진 중이며, 5월 중에는 배수개선사업 신규 착수지구가 확정될 예정이다.
박종만 본부장은 “지역주민이나 유관기관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배수개선사업이 조기 준공할 수 있도록 하고 특히 상습피해 농경지를 적극 조사해 내년에는 더 많은 신규 사업이 착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