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돈사 화재로 280여마리 타죽어…4900만원 피해
2017-10-31 김대수 기자
31일 오전 4시19분께 익산시 왕궁면 A씨(65)의 돈사에서 불이 났다.
전체 8개동 중 4개동 일부가 불에 타고 돼지 280여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49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돈사 안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출동한 소방에 의해 1시간30분만에 진화됐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