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옷 수거하여 정신장애인 시설 후원

새마을부녀회 어머님들 지역 사회복지 지킴이로 나섰다

2017-04-30     권남주 기자

장수군새마을부녀회(회장 김후남)와 하비마을(부녀회장 차영자)은 지난달 25일 장천로 400에 위치한 장수보건복지센터(정신질환자 사회복귀시설)를 방문하여 이웃사랑실천을 위한 쌀 20kg 4포대를 전달했다.
그동안 지역에 버려진 헌옷들을 회원들과 함께 수거하여 평소 정신 장애인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가 찾아가게 되었고, 앞으로도 어머니의 마음으로 아낌없이 후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찬강 장수보건복지센터 실장은 “이러한 나눔과 관심은 정신 장애인들이 사회 복귀할 수 있는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