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고창지사 신순호 과장, 제11회 하백상 수상
2017-03-09 김종성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고창지사(지사장 황철구)는 9일 일선현장에서 수자원 및 유지관리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자원관리부 신순호 과장이 2017년 세계 물의 날 기념 '하백상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신순호 과장은 1991년에 입사한 후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시설물 정비 및 물관리 체계화, 현장민원 조기 해소하는 등 일선현장에서 감동적인 고객서비스를 실천하여 직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에게도 호평을 받고 있다.
하백(河伯)상은 한국농어촌공사가 2006년부터 세계 물의날에 농업용수관리와 시설관리 업무 수행에 탁월한 능력과 수자원관리에 기여한 공이 큰 직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3차례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며, 공사 사장 표창의 포상이 주어진다.
신순호 과장은 “본인의 업무를 수행했을 뿐인데 이렇게 값진 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더 나은 농업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수감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