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전북중기융합연합회 간담회 개최

중진공 정진수 기업지원본부장(이사), 전북中企 지원 약속

2017-02-15     서윤배 기자

15일 전북을 찾은 중소기업진흥공단 정진수 기업지원본부장(이사)이 도내중소기업융합연합회 회원사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가 6월 이후 가동 중단을 공식화하고 새만금 기업투자 유치가 지연되는 등 전북지역경제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져가는 가운데 중소기업인들의 경영애로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한 기업인들은 이 자리에서 경기침체로 인한 기업성장 지체, 자금.인력 등에 관한 경영애로를 호소했다.
이에 정진수 이사는 도내 중소기업의 애로해결과 기업성장 동력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하고 “회원사 간 상호교류, 경영.기술 노하우공유 등을 통해 연합회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축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