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 여자육상단 겹경사
1,600m 계주 우승 및 국가대표 선수로 발탁
2016-07-06 서윤배 기자
전북개발공사(사장 고재찬)여자육상단이 경북 김천에서 열린 국가대표 선발대회 겸 제44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1,600m계주 우승 및 400m계주에서 은메달 1개를 수확했다
2016년 한중일 친선 육상경기대회도 병행 실시한 이번 대회에서 개발공사 여자육상단 김지은 선수는 1,600m계주에 한국 대표선수로 출전해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한편, 대한육상연맹은 오는 9일부터 일본에서 개최하는 2016 오사카 육상선수권대회에 지난 전국체육대회 금메달 리스트인 김지은 선수와 김우진 감독을 국가대표로 초청, 한국국가 대표로 출전하게 됨으로써 전북개발공사 여자 육상단은 실업육상의 신흥 강자로 빚을 발하고 있다.
고재찬 사장은 육상 선수단을 격려하고 “전북 여자 일반부 대표로 출전하는 전국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