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4월의 모범공무원 김미옥 팀장 선정
노인이 편안하고 행복한 부안군 추구 헌신노력
2016-04-03 송만석 기자
부안군은 4월 월례회를 통해서 이달의 모범공무원으로 김미옥 팀장을 선정 발표했다.
선정은 예전에는 민원응대 위주로 선정했으나 올해부터는 새로운 기준을 정하고 이를 통해 국가예산확보의 일환인 실버주택사업 유치에 기여한 공로가 커 김 팀장이 선택됐다.
공공실버주택은 SK그룹이 기부한 1000억원을 주요재원으로 선정된 지자체에는 공공실버주택 신축비 100억원 및 3년간 복지관 운영비로 연간 2억5,000만원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부안군은 국비 100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11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8,000㎡에 공공실버주택 80호를 건설할 계획이다.
김 팀장은 공공실버주택이 어르신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하게 될 거라는 확신을 갖고 노점홍 부군수를 비롯해 국토교통부를 다수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에 대한 적극적인 의견 개진으로 얻은 성과다.
김 팀장은 주민행정지원실 어르신복지 팀장으로 어르신복지, 노인일자리 지원 사업, 결혼중개업, 매장신고, 개인, 가족, 종중, 납골당 묘지설치 허가, 장례식장 관리 및 장사시설 확충사업
노인돌보미 사업, 행여·가출노인 처리, 노인복지관련 시설 지원관리, 노인복지기금 운용 관리,어버이날·노인의 날 행사 추진, 거동불편 저소득노인 식사배달, 경로당 지원 및 관리, 노인건강진단사업, 노인 단체 지원관리(노인대학·노인회 등), 기초연금 지급업무 등을 총괄하고 있다. 부안=송만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