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전북본부, 당조고추 수출유망품목으로 지원노력

일본 대형유통업체 초청하여 당조고추 수출 가동

2016-02-28     서윤배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전북지역본부(aT, 본부장 오종영)는 지난 24일~25일 양일간 일본 대형유통업체 ㈜유니와 일본 수출밴더를 초청, 전라북도 당조고추 수출상담회를 가졌다.
이날 상담회에 앞서 초청된 바이어는 완주, 전주에서 생산되는 당조고추 재배현황을 파악한데 이어 수출생산농가와 관련기관 관계자들은 당조고추 효능 및 생산여건 등을 설명하고 당조고추 취급확대를 요청했다.
aT는 지난해 당조고추를 수출유망품목으로 선정하여 일본에 당조고추잎차와 당조고추 생과를 시험수출 했으며 본격적으로 당조고추가 일본에 유통되기 위해서는 유통바이어 및 밴더의 이해가 필요해 이번 초청이 이뤄졌다.
이번에 초청된 ㈜유니는 2010년 aT와 MOU를 체결한 일본대형유통업체로 일본 내 7천개 점포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산 김치와 파프리카를 취급하는 빅바이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