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 산학연과 교류 협력 세미나
2015-09-21 김종성
(재)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이사장 박우정 군수)가 ‘전립선 비대증의 원인과 치료방법’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오는 24일 오전 10시에 연구소 2층 대회의실에서 군민과 연구소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전북도 테크노파크 주관 ‘산학연핵심기술개발 및 사업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산학연관 교류 협력 세미나로 마련됐다.
세미나의 강연자로는 삼육대학교 약학과 송영천 교수가 전립선비대증의 발생원인과 병태생리, 그리고 치료와 관리에 대한 내용으로 발표를 할 계획이다.
연구소는 지난 2012년 ‘복분자 추출물을 함유한 전립선건강개선 기능성 음료개발’연구를 수행하고 세포 및 동물실험을 통해 복분자 미숙과의 전립선비대증 개선 효능을 입증해 이에 대한 실적으로 논문게재, 특허등록이 완료된 상태다.
연구소는 이를 바탕으로 현재 관내업체를 통해 복분자미숙과음료 제품을 생판·판매 중에 있다.
(재)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 이사장 박우정 군수는 “전립선비대증 실험을 통해 복분자의 효능을 입증한 바 있는 연구소가 이번 학술적 교류를 통해 연구소의 역량이 한 단계 발돋움 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