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전국학생전통예술경연대회 개최

2015-09-09     허정찬 기자

제25회 군산전국학생 전통예술경연대회가 오는 13일 군산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국악신인들을 발굴 육성하여 권위 있는 국악등용문으로 정착시키고, 국악인구 저변 확대로 빛나는 전통국위의 전승 및 보전과 국악예술의 관광자원으로 새만금시대 명품도시로 발전하기 위하여 개최된다.

군산시가 주최하고 사)한국국악협회 군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판소리 부문과 기악부문, 전통타악부문(풍물,사물), 개인(쇠,장구,북,소고)놀이 등으로 나눠 기량을 겨룰 계획이다.

참가자격은 전국 초, 중, 고 재학생이며, 타 대회 장관상을 수상한 자는 참가할 수 없다.

이번 전통예술경연대회 잠정 집계된 현황은 초등부 19명 중등부 17명 고등부 15명 등 총 41명이 접수되어 접수 마감일인 9월 12일 까지는 70여명이 참가신청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참가신청은 12일까지로 우편(군산시 양안3길 40-5) 군산국악협회지부나 팩스(063-445-6946)로 접수하면 되고, 기타사항은063-471-6946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상은 문화체육부장관상 외 20개 부문으로 본선 인 9월 13일 경연종료 후 발표할 예정이며, 수상자는 차기대회 특별 초청 공연이나 지역 학생 장학제도, 팜플렛 제작 시 등재 홍보 등으로 사후관리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