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점홍 부군수, 국가예산 확보 총력

2015-09-06     송만석 기자

부안군 노점홍 부군수가 2016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국민안전처를 방문하는 등 ‘행복한 군민 자랑스런 부안’ 실현을 위해 발 빠르게 이어가고 있다.

노 부군수는 4일 국민안전처를 찾아 부안읍 풍수해위험 생활권 주민안심 정비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부안읍 풍수해위험 생활권 주민안심 정비사업은 부안읍 상습 침수지역 해소를 위한 사업으로 내년부터 오는 2020년까지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부안군은 해당 사업에 대한 국가예산이 확보될 시 유역 전체에 대한 재해예방사업 설계와 사업계획 수립, 사업시행, 유지관리 전 과정에 주민이 참여하는 능동적인 재해예방사업 추진으로 지속가능한 안심도시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 종합 재해예방사업을 통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적극적으로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노점홍 부군수는 “열악한 지방재정으로는 자체 사업추진이 어려워 국가예산 확보 없이는 지역발전을 이룰 수 없다”며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전 공직자가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노 부군수는 지난 4월 농림축산식품부와 환경부, 해양수산부 등을 찾았으며 6월에도 국민안전처와 기획재정부, 환경부를 방문하는 등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펼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