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활동지원단 워크숍

완주군 구이면 안덕마을에서 역량강화연수 실시

2014-08-21     박지은 기자

오늘과 내일 1박2일간 완주군 구이면 안덕마을에서 ‘2014 특수교육활동지원단 역량강화 워크숍’이 개최된다.
워크숍에는 2014 특수교육활동지원단 30여명이 참여해 보다 효과적인 지원단 운영과 도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을 위한 교육 기회 확대 및 원활한 특수교육 지원이 논의될 예정이다.
특히 특수교육활동지원단의 상반기 활동에 대한 정보공유 및 반성을 통해 하반기 운영계획 수립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이 특수교육활동지원단 활성화 및 도내 특수교육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북특수교육지원의 내실 있고 바람직한 운영을 모색하고 특수교육활동지원단 운영에 도움을 주기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수교육활동지원이란 특수교사가 수행하는 수업, 생활지도, 전환·통합교육 등 특수교육활동 전반에 관한 지원을 통해 전문성 신장을 촉진하는 활동을 말한다.
 

전북교육청은 상반기에도 14회에 걸쳐 학교현장을 찾아 특수교육 활동을 지원해 현장에서 근무하는 업무담당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특수교육활동지원단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집합연수 및 사이버 연수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박지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