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추석 앞두고 주요 도로변 제초작업

2014-08-20     박호진 기자

정읍시가 깨끗하고 쾌적한 추석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시는 관할 지역 내 국도와 지방도, 시군도 등 71개 노선 456km구간에 대해 대대적인 제초작업을 벌이고 있다.

시는 이달 18일부터 29일까지 380여명의 작업인력을 투입해 국.지방도 시군도 등 주요 도로변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교통 소통에 지장을 주는 잡목을 제거한다.

시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보다 편안하고 즐거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김생기시장은 “도로 환경 정비로 가시거리를 확보함으로써 교통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이용자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함은 물론 쾌적한 도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로환경 개선 및 관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