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전북본부, “NH산업단지대출” 출시

2014-07-31     서윤배 기자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박태석)가 산업단지내 중소기업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전용상품인 ‘NH산업단지대출’을 30일 출시했다.
이 대출은 국가 및 지방경제의 기반이자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는 관내 산업단지(6개단지) 소재 중소기업을 위한 공장담보 전용상품으로 우대금리를 포함해 최저 연 3.69%(7월28일 현재)까지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대상은 산업단지에 공장을 보유하고 1순위로 담보를 제공하는 중소기업(개인사업자 포함)이며, 대출한도는 우량신용등급과 우량산업단지 소재 기업에 공장담보 감정가격의 최대 90%까지 대출해 준다.
자금용도는 운전자금 및 시설자금 모두 가능하며 농협카드 이용액, 환전·송금액 등 거래실적에 따른 금리우대(0.6%p)는 물론 농식품기업, 우량신용등급, 일자리창출기업 등 기타 우대금리(1.0%p)가 더해져 최고 1.6%p를 적용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농협은행 홈페이지(http://banking.nonghyup.com) 또는 가까운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서윤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