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산 정기담은 명품수박 도시에서 인기몰이
2014-07-23 조민상 기자
진안고원 청정지역의 맑은물과 유기질이 풍부한 토양에서 자라 아삭함이 뛰어나고 높은 일교차로 11브릭스 이상의 당도가 높은 진안마이산 수박이 본격적으로 출하된다.
진안 명품수박이 올해도 휴가철을 맞이하여 군과 진안마이산조합공동사업법인이 공동으로 오는 25일부터 3일간 농협유통 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이항로 군수와 박민수 국회의원, 향우회원들과 함께 대대적인 홍보 및 시식행사를 시작으로 수박의 통합마케팅 사업이 본격적인 닻을 올리게 된다.
진안군의 수박은 370여농가 170ha가 재배되어 올해 7,000여톤이 출하될 예정이며 총 100억원의 매출이 예상되고 있다.
군은 명품수박을 만들기 위하여 통합마케팅 상품화 기반구축 사업으로 13억 예산을 확보하여 1,358.11㎡ 규모의 선별장을 증축하여 여름철 국내 최고의 수박이라는 명성에 맞게 품질관리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임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