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우체국, 소외된 이웃과의 사랑 나눔

2014-07-16     서윤배 기자

전주우체국(국장 김동룡)은 7~9일까지 3일간 주변에서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독거노인들을 집배원으로부터 추천 받아 사랑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완산지역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7명의 어르신들께 일반미(20kg)와 화장지, 생활용품 등을 직접 찾아가 전했다.
전주우체국은 평소 사랑 나눔 행사 이외에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집배원 365봉사단’을 발족, 독거노인의 안부를 살피며 공과금 등 잔심부름과 잔일을 돕고 말동무가 되어주는 훈훈한 정을 나눠왔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이웃을 위해 민원 우편물을 배달해 주는 ‘빨간자전거 업무협약’ 과 완산구 지역 치안문제 해결을 위한 ‘Angel-eyes 협약’ 등을 통해 소외계층 및 지역주민들을 위한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서윤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