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대 대학 건물 소화기 점검 실시

2014-06-02     윤복진 기자

전주교육대학교(총장 유광찬)는 2일부터 5일까지 전체 대학 건물의 소화기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주교대는 최근들어 많은 화재가 발생하면서 소화기 점검의 필요성을 인식해 소중한 인명·재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소화기를 점검한다는 것.
 

소화기는 통행에 지장이 없고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장소에 설치하도록 규정돼 있어 전주교대는 화재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수시로 소화기의 위치와 상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유광찬 총장은 “학교 내 화재발생시 신속하고 적절한 초기 화재 진압을 위해 소화기와 소화시설물을 수시로 점검할 계획이다”며 “우리 대학교 학생들이 안전하게 생활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