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심전도의 이해’ 향상 교육

2014-06-02     윤복진 기자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이 심혈관계 환자들에게 질높은 간호를 제공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전북대병원 간호부(간호부장 최영란) 주최로 지난달 30일 본관 지하 모악홀에서 심혈관계 환자를 돌보를 간호사를 대상으로 ‘심전도의 이해’를 주제로 한 심화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심혈관계 환자를 돌보는 간호사들에게 심전도의 기본과 임상응용에 대한 이해를 이해의 폭을 넓혀 환자들에게 질높은 간호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대병원 간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는 심장내과 정래영 교수의 기본 심전도와 빈맥성 부정책 치료에 대한 강의가 있었으며, 심도자실 유춘자 간호사가 서맥성 부정맥의 치료, 심장돌연사 및 응급처치와 간호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최영란 간호부장은 “최근 심혈관계 질환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임상에서 심혈관계 환자를 돌봐야하는 간호사들에게 심전도의 이해는 필수”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임상간호사들이 심전도의 기본과 임상응용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대상자들에게 질높은 적절한 간호를 제공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