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정신건강증진센터 “정신건강의 날 캠페인”
2014-04-27 서윤배 기자
고창군 정신건강증진센터(전북 신세계효병원 위탁운영, 센터장 김형준)가 이번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정신건강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센터는 25일 고창군 공음면에 위치한 청보리밭 축제 장소에서 이번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지역주민의 외상 후 스트레스에 대한 정보제공 및 정신건강의 중요성과 정신질환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없애기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우울증, 스트레스 상담, 아동·청소년기에 발생할 수 있는 정신질환 안내 자살 예방을 위한 생명사랑 서명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김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정신건강과 생명존중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더”며 “앞으로도 고창군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