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銀, 최대 실적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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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銀, 최대 실적 경신
  • 투데이안
  • 승인 2010.01.28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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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이 창사 이래 최대 실적 경신을 이어가고 있다.


전북은행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111억원 증가한 529억원(목표액 412억원), 영업이익은 263억원 증가한 802억원을 달성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올렸다.

총자산은 5.4% 증가한 7조2521억원으로 총자산 7조원 시대를 이어갔으며, 총수신은 자본시장통합법 시행 등으로 인한 치열한 경쟁환경에도 지역내 고객기반을 바탕으로 8.8% 증가한 5조2736억원을 기록했다.

대출금은 4조6420억원으로 2.2% 증가해 실물경기의 부진으로 재정적 지원이 절실한 지역민들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했다.

안정성 지표는 지난해 1분기 유상증자와 당기순이익 증가 등의 효과에 힘입어 BIS자기자본비율은 1.19%p 증가한 14.13%, 기본자본비율(Tier1 Ratio)은 1.81%p 증가한 9.32%, 단순자기자본비율(TCE Ratio)은 0.92%p 증가한 6.06%를 기록했다.

수익성 지표인 ROA는 0.10%p 개선된 0.75%, ROE는 12.79%로 0.72%p 개선됐다.

순이자마진(NIM)은 자금 운용 및 조달 구조의 지속적 개선을 통한 자금관리의 효율성의 극대화를 통해 은행권 최상위 수준인 3.48%를 달성했다.

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20%p 개선된 0.86%, 연체대출채권비율 역시 0.62%p 개선된 0.74%, 대손충당금적립비율(Coverage Ratio)은 안정적 수준인 184.94%를 기록했다.

홍성주 전북은행장은 "수익성과 건전성 위주의 기본에 충실한 내실경영기조를 바탕으로 안정적 성장을 지향하고, 지속적인 영업혁신을 통해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경영체질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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