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에 따르면 반 사무총장은 전날(현지시간) 방문 중인 제네바에서 기자들을 만나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 "극히 유감이다. 그 같은 행위는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으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결의를 위반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북한이 이런 도발적인 행동을 취하지 말고 안보리 결의를 전면 이행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반 총장은 북한이 모든 대화 채널을 닫고 있는 것을 대단히 우려하고 있다면서 북핵 6자회담에 조속히 복귀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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