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정성후 병원장)은 지난 2일 전국 의학전문대학원 및 의과대학 본과 2-4학년 대상으로 임상에 필요한 지식과 진찰 기술을 제공한 2013년도 하계 서브인턴 프로그램을 마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하계 서브인턴 프로그램에 지원한 제주대, 영남대 및 조선대를 비롯한 총 27명은 지난 2주 동안 각 진료과에서 풍부한 임상실습과 진찰 기술을 경험했다.
전북대병원 정성후 병원장은 “ 이번 프로그램이 예비의사로서 임상경험을 하나하나 쌓아, 원하는 진로를 모색하는데 의미 있는 교육이 되었다고 믿으며, 앞으로도 우리병원은 의료핵심 인력 양성에 적극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전북대병원은 현재 전국 최고 수준의 전문 인력과 의료장비 등을 구축하여높은 의료수준을 나타내고 있고, 그 결과 2013년 인턴 모집 결과 호남권 대학병원에서는 유일하게, 국립대병원에서는 강원대병원과 함께 정원을 확보해 주목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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