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마음사랑병원 근로자건강증진 사례발표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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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마음사랑병원 근로자건강증진 사례발표 ‘우수상 수상’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3.07.08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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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직장 위한 다양한 노력으로 ‘의료계 유일’ 수상영예

전라북도마음사랑병원이 지난  4일 ‘근로자건강증진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최한 이번 발표대회는
제46회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되었다. 마음사랑병원은 지난해 12월 전라북도내 서비스업종 최초로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 인증을 받은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 의료업계에서는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마음사랑병원은 근골격계질환예방 차원에서 매일 아침 모든 직원이 조회에 참석하여, 체조와 요가, 생활댄스로 건강한 하루를 시작하고, 직무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휴게실, 운동실, 한방진료실을 개방 운영하고 있으며 ‘비폭력대화 스터디’등의 이벤트 및 교육으로 많은 직원들의 신체,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하고 있다. 또 고정자세로 일하는 직원들의 생활습관 개선을 위해 육류와 술 중심의 회식문화에서 1차에서 끝나는 채식위주의 회식문화로 전환하고 있으며, 금주와 금연캠페인도 수시로 개최해 근로자 건강증진에 힘쓰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의료현장이나 사무실 근무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아차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다양한 제안을 수렴해 환경을 변화시키고 있으며, 업무 성과에 따른 해피포인트를 지급해, 각종 건강증진활동이나 문화생활에 사용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이번 수상과 관련해 마음사랑병원 김성수 행정원장은 “건강한 인재가 곧 마음사랑병원의 자산이라는 경영철학으로 꾸준히 직원들의 건강증진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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