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박물관 삼례애 둥지틀고 한국산업디자인의 역사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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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박물관 삼례애 둥지틀고 한국산업디자인의 역사 알려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3.07.04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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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양곡 창고에서 새로운 문화예술창작 공간으로 변신한 삼례문화예술촌 ‘삼삼예예미미’ 내 디자인 뮤지엄이 오는 7일 오후 3시에 개관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Kaid)가 주최로 완주군 관내의 디자인 뮤지엄 신설을 축하하는 자리임과 동시에 일본산업디자이너협회(JIDA)의 타카시 아사카 협회장, 카즈오 다나까 차기 협회장이 참석하여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일본 디자인뮤지엄의 실재와 동향을 소개하는 내용이 주가 되는 특강은 본 행사와 함께 오후 3시부터 시작되며 관심 있는 지역 내 전공자들과 대학생은 물론, 현재 삼례문화예술촌 디자인뮤지엄에 전시되어있는 국제공모전 ‘핀업(Pin up)’ 수상작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낸다.

디자인뮤지엄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 일반인들에게는 어렵게만 생각되는 산업디자인이 사실은 일상생활에서 얼마만큼 친밀하고 가까운지 알게 하고, 또한 국제공모전에 수상한 국내 기업제품의 우수함을 알리는 것이 계기가 될 것이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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