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구 한전전북본부장 "적기 전력인프라 구축에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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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구 한전전북본부장 "적기 전력인프라 구축에 최선 다할 것"
  • 투데이안
  • 승인 2009.12.29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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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구 한전 전북본부장은 29일 "190만 도민과 88만 고객들에게 최상의 전력서비스를 제공하고, 활력이 넘치는 신명나는 일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최근 전북본부장으로 취임한 강 본부장은 이날 새해 목표와 각오를 밝히는 글을 통해 "전북은 21세기 환황해권의 중심지로 신성장 동력의 기반을 착실히 구축해 왔다"며 "새만금 개발 및 군장국가공단 조성 등 국가적인 정책사업들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전력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강 본부장은 직원들에게 "힘든 경영여건이 지속되는 가운데 공기업에 대한 고통분담과 개혁의 목소리는 높아지고 있지만 노사가 하나되면 해낼 수 있다는 각오로 임해달라"면서 "변화와 혁신의 주역으로서 화합과 단결로 하나되는 '그레이트 전북본부! 최우수본부'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무한경쟁시대에 '우리가 먼저 변해야 생존할 수 있다'는 각오로 화합과 상생의 선진 노사관계를 구축해 달라"고 덧붙였다.

서울 출신인 강 본부장은 1979년 대졸 공채로 입사해 30년간 한전에 몸담아 오면서 본사 기술기획실 기술기획팀장, 경기지사 부지사장, 경기본부 안산지점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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