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PCO 전북본부“노사 하나 돼 멋진 본부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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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PCO 전북본부“노사 하나 돼 멋진 본부 만들자”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3.01.20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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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PCO 전북본부는 지난 17일 윤재경 본부장을 비롯해 강옥석·임경섭 전력노조 지부위원장 등 노사 간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협력 다짐대회를 가졌다.
협력적 노사 파트너십 구축과 더불어 신임 간부 이동에 따른 상견례를 겸한 이날 대회는 ▲노사협력 선언문 채택 ▲2013 노사한마음 운동 방안 협의 ▲본부와 사업소간 원활한 소통 방안 찾기 ▲경영현안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노사 대표는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도전과 변화의 시대에 신뢰와 존중으로 한마음 갖기 ▲열린 경영 실천과 인간존중의 기업문화 확립하기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로 경영효율 제고하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완수로 공기업 위상 제고하기 등을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하는 노사협력 선언문을 채택했다.
윤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본부는 지난 해 신뢰 속 소통을 최우선 시 하며 이를 실천해 왔다』며『가슴 설레며 출근하고 싶은 열정이 넘치는 최고의 일터 만들기에 힘을 모아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강옥석 ? 임경섭 전력노조위원장은 “다함께 화합과 상생(相生)의 에너지로 더욱 성숙한 노사관계를 정립, 즐겁고 멋진 청춘 전북본부를 만들어 나가는데 역량을 결집해 나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노사화합을 저해하는 모든 것을 두드려 하나로 만드는 뜻을 담은 난타 공연(연희원 타악‘아퀴’)을 함께 관람한 후 화합주를 함께 들며 노사가 하나돼 즐겁고 멋진 Again 전북본부를 만드는 데 서로가 밀알이 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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