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공사전북본부(본부장 이창엽)가 2012년도 쌀소득등보전직불 및 논 소득기반다양화사업으로 신청한 농지에 대한 이행여부를 조사한다.
지역본부 관계자는 “관내 13만8,496ha(63만1,248필지)를 대상으로 쌀농사(농지형상) 및 타작물(약정작물) 재배에 대해 이행여부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논에 벼 이외의 콩, 조사료 및 가공용 벼 등을 신청한 농가의 논에 타작물 재배 직불금이 지급될 전망이다.
이 본부장은 이행점검과 관련해 “올해는 반드시 정확한 조사를 실시해 신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조사반을 직원과 지역주민으로 편성하고 판단이 불명확한 부분은 지자체와 협의 처리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점검의 정확성을 높여 불법지급 등의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조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서윤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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