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광 정읍시장 내년 국가예산확보 분주한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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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광 정읍시장 내년 국가예산확보 분주한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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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6.29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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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광 전북 정읍시장이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와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분주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강광 시장은 지난주 시관계자들과 함께 유성엽 국회의원은 물론, 국회 예결특위 입법조사관과의 면담과 국토해양부, 기획재정부를 차례로 방문 2010년도 중점관리 대상사업으로 46개 사업에 2609억원이 반영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강 시장은 유 의원을 만난 자리에서 국가예산확보와 더불어 지역발전을 위해 미래방사선 핵심기술 거점화사업과 호남권 경마공원 조성, 내장산 국립공원 구역 조정 등에 대해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국회예결특위 이재철 입법조사관을 면담 정읍시 SOC사업들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또 국토해양부 제1차관과의 면담에서는 ▲국가하천(정읍천) 정비 사업(50억원) ▲첨단과학산업단지 진입로 개설(200억원) ▲정읍~순창간 국도확포장 사업(50억원) ▲살기좋은 도시 만들기 사업(30억원) 등 4개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며 해당 예산을 반영시켜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기획재정부 정읍출신 안내형 과장을 방문한 자리에서도 현안사업들이 2010년도에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 반영에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강 시장은 "유성엽 의원 등 도내 정치권은 물론 전북도와 기획재정부 공무원과 협조체계를 이뤄 내년도 국가예산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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