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던 아이도 울음을 뚝 그치게 하는 마사지와 목욕시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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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던 아이도 울음을 뚝 그치게 하는 마사지와 목욕시키기”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2.08.23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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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 아이랑 엄마랑 건강 마사지와 목욕시키기 체험 진행

완주군은 임신과 출산, 육아에 대한 다양한 정보 제공 및 출산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함으로써 건강하게 준비된 출산은 물론 행복한 아기와 엄마를 위한 ‘임산부 육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23일 군 보건소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시작된 제1차 임산부 육아교실은 53명의 임산부들이 육아 고민나눔 리얼스토리와 간식만들기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2차 교육은 22일 완주군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영?유아 부모와 출산을 앞둔 예비맘과 결혼이주여성 78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낮에는 찌는 듯한 무더위와 기습적인 폭우, 아침저녁 기온 변동이 심해짐에 따라 아이들의 건강관리가 최우선이 되어야 할 때에 마련된 이번 교육에서는 ‘우리아이 목욕시키기’와 ‘건강 마사지’와 관련해 전주한나여성병원 간호과장과 전문 마사지 간호팀장의 실습을 통한 체험학습으로 진행됐다.

또한 우리아이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최정란 교수의 특강과 목욕세제 만들기 시연을 하며 실질적으로 필요 적절한 교육도 이뤄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 영?유아 엄마는 물론 우리말이 서툴러 병원 이용이 어렵고 임신, 출산, 육아에 대한 상식이 부족한 결혼이민 여성들을 위해 하반기 건강교실 운영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완주=성영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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