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청(교육장 유기태)은 6월 26일(금)에 한국독서교육개발원 남미영 박사를 초청,『행복한 두뇌를 만드는 독서․논술 교육 방법』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였다.
이날 특강에는 전주와 완주지역 중학교 국어과 교사 및 독서지도교사, 일반교과 교사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
따라서 오늘 이 특강을 통하여 독서교육의 의의와 방향을 재확인하여 전주․완주 독서교육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주문하였다.
오늘 강사로 초청된 남미영 박사는 21세기의 독서논술 교육은 행복한 두뇌를 만드는 데 관심을 가지고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를 위해서는 학생들을 창의적인 독자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역설하면서 독해능력을 길러주는 다양한 지도 방법들을 제시하였다.
남박사는 한국교육개발원 국어교육연구실장을 엮임하고 현재 한국독서개발원 원장으로 재직하면서 <공부가 즐거워지는 습관, 아침독서 10분>, <공부 잘하는 아이로 만드는 독서 기술>, ,<논술 잘하는 아이로 기르는 생활 속 글쓰기> 등 다수의 독서․논술 관련 책을 저술한 바 있다.
오늘 이 연수를 통하여 전주․완주 중학교의 독서․논술 지도가 한층 더 활기차게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전주교육청에서 “한 주 한 책 읽기(One Book One Week)" 운동 확산을 기획 프로그램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이와 같은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교사 역량 강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한다./엄범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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