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문화산업 패러다임에 적극 대응
전주정보영상진흥원이 지난 7월31일자로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정보문화산업 패러다임에 적극 대응하고 나섰다.
이로 인한 전주의 강점인 문화콘텐츠의 산업화 및 창업, 인력양성, 기업지원 등이 확대돼 문화산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진흥원은 내다보고 있다.
진흥원의 정관변경이 지경부로부터 7월 31일자로 승인됨에 따라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으로 공식 명칭이 변경되었으며, 명칭변경에 따른 진흥원 등기변경, 규칙개정, 시설물 변경 등 후속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박광진 원장은 “정보산업, 영상산업뿐만 아니라, 전통문화, 관광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문화산업을 적극 선도할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의 IT/SW산업과 문화컨텐츠산업을 육성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통해 전북의 우수한 문화인프라를 산업화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종수 기자 hansowon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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