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원,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으로 명칭변경
상태바
진흥원,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으로 명칭변경
  • 한종수 기자
  • 승인 2012.08.06 16: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보문화산업 패러다임에 적극 대응

전주정보영상진흥원이 지난 7월31일자로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정보문화산업 패러다임에 적극 대응하고 나섰다.

6일 진흥원에 따르면 최근 IT융합과 스마트화가 산업의 트랜드와 문화를 선도함에 따라 이와 관련된 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 IT·CT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기관 명칭을 개정했다.

이로 인한 전주의 강점인 문화콘텐츠의 산업화 및 창업, 인력양성, 기업지원 등이 확대돼 문화산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진흥원은 내다보고 있다.

전주시는 앞서 진흥원 명칭변경을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등 4개의 명칭이 수렴, 전문가 의견청취, 명칭제정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지난 7월 18일자로 공포했다.

진흥원의 정관변경이 지경부로부터 7월 31일자로 승인됨에 따라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으로 공식 명칭이 변경되었으며, 명칭변경에 따른 진흥원 등기변경, 규칙개정, 시설물 변경 등 후속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박광진 원장은 “정보산업, 영상산업뿐만 아니라, 전통문화, 관광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문화산업을 적극 선도할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의 IT/SW산업과 문화컨텐츠산업을 육성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통해 전북의 우수한 문화인프라를 산업화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종수 기자 hansowon1@hanmail.net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