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상관면ㆍ전주시 효자1동 마늘수확 일손돕기 -
상태바
완주군 상관면ㆍ전주시 효자1동 마늘수확 일손돕기 -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2.06.21 17: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시 효자동 주민들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돕기에 나섰다.

완주군 상관면(면장 유효숙)과 전주시 효자1동(김민영)은 지난 20일 직원들과 기관단체장 등 양지역 자생단체 회원 30여명은 상관면 신리 월암마을에 소재한 김현철씨의 마늘밭을 방문하여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현철씨는 “때아닌 가뭄에 일손까지 부족해 출하시기를 맞추지 못해 애만 태우고 있었는데 큰 도움을 받았다”며 일손돕기에 참여해준 양지역 기관단체 및 주민들께 고마움을 전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삶의 공간과 생활여건이 다른 상관면과 효자1동이 자매결연을 맺고 도농교류를 시작하는 첫 단추로 두지역의 상호 이해증진과 소통의 시간을 만들어 감으로써 두 지역이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완주=성영열기자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