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SNS를 통한 군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군민들과의 더욱 활발한 소통을 위해 전 직원 대상으로 21일 군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직원 SNS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 기초 및 활용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3월 간부공무원 대상으로 교육을 시작해 매월 정기적으로 SNS 활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교육은 KT IT 서포터즈의 전문 강사로부터 트위터 및 페이스북 등 SNS 가입과 활용법, 스마트폰과 연동해 사용하는 방법 등을 배운다.
군 관계자는 “SNS를 활용한 군민들의 정보이용률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SNS를 적극 활용,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군정에 반영하며 군에서 추진하는 주요정책 등 군정홍보 매체로 활용할 수 있도록 SNS 활용 교육을 지속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군은 군민과의 쌍방향 소통을 위해 군민들 대상 SNS 교육도 적극 펼치고 있다.
이동 정보화차량을 이용한 군민 SNS 교육 뿐만 아니라 봉동 복지회관 및 서두정보화마을 전산교육장에서 군민 SNS 교육을 실시하는 등 SNS 활성화로 군민과 소통의 기회를 확대해 각종 행정서비스 질을 높여나갈 계획이다./완주=성영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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