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정비는 1억1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관내 가로수 137개 노선, 수벽 66km, 중앙분리대 15개 노선 및 녹지 73개소를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실시된다.
또 산뜻한 가로경관을 조성하고, 이듬해 풍성하고 한층 아름다운 꽃을 볼 수 있도록 전정작업도 병행 추진된다.
5명의 전문 인력을 투입, 오는 10월까지 완료예정인 전정작업은 철쭉 등 화목류를 시작으로 사철나무, 쥐똥나무 등 수목의 특성에 맞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박성균 건축과장은 “녹지시설물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단정한 도시 경관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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