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서장 이승길)는 9일 보행자의 안전한 통행권 확보와 횡단보도內 사고 예방을 위해 횡단보도 전(20m),후(10m) 지그재그차선 및 횡단보도 시작점에 '차조심'노면표시를 설치했다.
지그재그 차선을 설치한 장소는 보행자 사고가 우려되는 임실 운수삼거리주변으로 노약자 등 교통약자 보행자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설치했다.
지그재그 차선은 차량운전자의 과속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어 보행자를 사고로부터 보호할 수 있으며, 사고를 줄이는 효과가 커 앞으로 횡단보도가 있는 도로 중심으로 설치장소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정읍=박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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