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국립공원 ‘해피 하우스 재능 나눔회’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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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국립공원 ‘해피 하우스 재능 나눔회’ 전개
  • 양병대 기자
  • 승인 2012.05.03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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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 전개 -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서윤석)는 국립공원과 지역의 기술, 인력, 장비 등을 최대한 활용한 ‘해피 하우스 재능 나눔회’ 협의체를 구성하고 매월 1회 이상 공원 인근에 사는 사회적 약자의 주거 환경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 1일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일진건업, 종합PVC상사, 미소인테리어, 형제전력, 조영전기 등 지역업체와 해피 하우스 재능나눔회 운영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아울러 사회적 약자 선정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사)부안군자원봉사센터로부터 대상자 추천을 받아 현장 확인을 통해 10명의 수혜 대상자를 확정했다.

사회적 약자의 주택보수, 보일러 교체, 도배, 전기 점검 및 보수, 생활공간 주변 청소 등 주거 환경을 개선해 사회적약자의 쾌적한 삶과 건강 증진에 노력할 계획이다.

김민규 자원보전과장은 “연말연시 일회성 지원사업과는 다른 차별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전문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이 보수자재 구매부터 시공 보수작업완료까지 직접 참여한다”며 “최대한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매년 월 1회 이상 지속적으로 운영할 게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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